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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날이후로 주식 호가단위가 변경됩니다.

 

코스닥,코스피,코넥스,kotc등 모두 동일한 호가 가격대로변경되니 해당사항이니 참조하시고 투자에 유의하세요.

 

 

2023년 호가단위 변경 개정안 내용.


  시행일 : 2023년 1월 25일(수)


1) 주식(주권)·주식선물·K-OTC 호가가격 단위 변경


 1천원, 1만원, 10만원의 호가가격단위를 구분하는 가격대를 2천원, 2만원, 20만원으로 변경함.

                                                         

                 변경전                     변경후                      호가단위
1천원                        2천원                             1원
1천원~5천원                   2천원~5천원                          5원
5천원~1만원                   5천원~2만원                       10원
1만원~5만원                  2만원~5만원                         50원
5만원~10만원                 5만원~20만원                     100원
10만원~50만원               20만원~50만원                     500원
50만원                    50만원                  1,000원

 

 

* 특히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K-OTC 모두 동일한 호가단위로 변경됩니다.

 ELW, ETN, ETF 상품은 현행의 호가가격단위(5원) 그대로 유지합니다.

 

호가 가격단위가 변경되기 때문에 이전에 주문등록했던 예약주문이나 자동주문, 주식 스탑로스등은취소될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증권·파생시장 단일가매매 연장을 폐지함


* 변경사항.

(변경 전) 단일가매매 종료시 체결 가능한 호가가 없는 경우 최초가격이 결정될 때 까지 단일가매매(시가, 장중)를 연장
(변경 후 )단일가매매 연장 페지 (시가 등 미결정시 단일가매매가 최초 가격 결정시까지 연장되지 않고 접속매매로 전환.
접속거래에 적용하는 가격안정화(증권시장: 동적VI, 파생시장: 실시간가격제한)장치는 최초체결이 발생한 이후부터 작동하도록 조정


3) 증권시장 동시호가 개선

 

 (1) 증권시장 동시호가 "위탁자 우선"의 원칙 폐지

변경 전 - 동시호가 위탁자우선 및 수량우선원칙에 따라 배분
변경 후 - 동시호가 위탁자우선원칙 폐지


수량우선원칙에 따라 배분* ETF, ETN은 위탁자우선 원칙 유지


(2) 증권시장 동시호가 수량배분 단계 축소

변경 전(6단계)에서  변경 후(3단계)로 수량배분단계가 축소됩니다.

(3) 파생상품은 종목코드 변경됩니다.

 

기존 숫자에서 알파벳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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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개장시간 


요즘 미국 주식을 하는 서학개미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 또한 국내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주식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는 국내 증시와 개장시간이 다른데 통상 우리나라 장이

 

끝난 이후에 시작하기 때문에 전업투자자분들이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일찍 끝나는

 

직장인들 또한 부담없는 매매가 가능하실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주식 개장시간은 크게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로 나눌수 있습니다.

‘서머타임’은 여름에 일출이 빨라지기 때문에 낮 시간이 길어져 봄부터 시계를 1시간 앞당기고

가을쯤 다시 되돌리는 제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봄의 이른 낮 시간을 한 시간 더 활용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서머타임 시작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2시부터 시작해서 11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해제가 됩니다.

이번 국내증시로 보면 2021년 3월 14일 시작했다가 2021년 11월 7일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미국 증시 개장시간을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증시 개장시간)


서머타임 적용시:


(한국시간)

정규장 22:30 – 05:00

프리마켓  (장 시작전 거래)  17:00 – 22:30

에프터마켓 (장 마감후 거래)  05:00 – 09:00


서머타임 해제시:

(한국시간)

정규장 23:30 – 06:00

(한국시간) 프리마켓  (장 시작전 거래)  18:00 – 23:30

(한국시간) 에프터마켓 (장 마감후 거래)  06:00 – 10:00

 

미국 증시는 ‘프리마켓’과 ‘에프터마켓’ 등이 있는데 전세계 인구가 미국 증시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런 제도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여유롭죠. 우리나라 시장의 시간외 단일가와

조금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아마 그런 정도인데 우리나라 시간외 단일가와는 다르게 실시간 체결이

 

됩니다.막상 프리마켓이나 에프터 마켓에서 거래를 해보면 호가창이 매우 얇고 호가공백이 있어 등락

 

폭이 커질수 있으니 좀 유념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정규장에 비해 호가 공백이 그만큼 크니 유의 하

 

시고 신중히 매매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2022년 미국 증시 휴장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증시 휴장일)

 

 

1월 17일 (월요일) 마틴루터킹 데이       2월  21일 (일요일) 워싱턴 기념일   4월 15일(금요일) 굿프라이데이             

 

5월 30일(월요일) 메모리얼데이             6월 20일(월요일) 준틴스데이          7월 4일(월요일) 독립기념일


9월 5일(월요일) 근로자의날                   10월 10일(월요일) 콜롬버스데이    11월 11일(목요일) 재향군인의날         

 

11월 24일,25일(목,금) 추수감사절,      12월 26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여기서 결제일은 시장을 열리지만 결제가 불가하다는 뜻히며 10월10일 콜롬버스데이와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이 결제 불가한 날입니다. 2022년 미국 주식의 휴장일은 총 9일 입니다. 이상은 미국증시 개장시간과 휴장일을

 

살펴 보았습니다. 매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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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aw.go.kr/lsInfoP.do?lsiSeq=210283&efYd=20200828#0000

 

국가법령정보센터 | 법령 > 본문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2020. 8. 28.] [법률 제16556호, 2019. 8. 27., 제정]

www.law.go.kr

 

◈제36조(신속처리 대상 지정) ①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허가ㆍ심사의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

②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청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1. 대체치료제가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 암 등 중대한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2.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른 희귀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제37조(신속처리) 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36조제2항에 따라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된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처리하여야 한다.

 

1. 개발자가 품목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개발 과정별로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나누어 제출하고, 이를 미리 심사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 협의한 심사계획에 따라 심사(이하 "맞춤형 심사"라 한다)할 것

2. 개발자가 품목허가를 신청한 경우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보다 우선하여 심사할 것

3. 개발자가 다음 각 목의 자료를 근거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경우 시판 후 안전관리를 조건으로 품목허가(이하 "조건부 허가"라 한다)를 할 것

 

제1조(시행일) 이 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    (출처: 법제처, 대한민국 국회)

 

 

 

첨단의료재생법 주요 내용입니다. 첨단의료 재생법에서 대체 치료가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 암이나 희귀 질병등에 해당

 

하는 경우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 될수가 있으며 미리 심사하여 줄것을 요청했을 경우에는 심사계획에 따라 '맟춤형 심

 

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각목의 자료를 근거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조건부 허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상 3상이후에 시판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첨생법으로 인하여 임상2상이 끝나면 조건부 판매가 가능한 상

 

황입니다.( 대체치료제가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 암과 희귀질환 치료제에 한정) 현재 바이오리더스의 BLS-M22는 미

 

FDA 희귀의약품 지정과 국내 식품의약품 안천처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신약후보 물질로 이번 첨생법에 수혜가 예

 

상됩니다. 올해안에 임상1상에 대한 결과가 예상되는 부분이며 하반기 이슈가 산재되어 있는 종목이니 기존 주주님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제목에서 언급드렸듯이 첨생법 시행일은 2020년 8월28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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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살 때 고려해야 하는점.

주식 투자를 할 때 전략이 없는 투자는 네비게이션과 지도가 없이 해당 목적지로

 

정확하게 도착해야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주식 격언에

 

“주식을 사는 것 보다 파는 것이 중요 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격언은 분

 

명히 맞는 말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사실 주식을 살 때가 팔

 

때 만큼 중요하기도 합니다. 좋은 종목을 적절한 시점에 사지 않는다면 팔 수 있

 

는 기회는 잃어버리게 되고 손절이 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이행해야만 합니다.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파는 것이 중요한 가는 의미가 없습니다만 첫째 전제조

 

건은 잘 사야 잘 팔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사야 하는 것인가? 살 때

 

제일 중요한 한 가지는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 하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

 

 

 

 

만원의 투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한다고 생각해 보겠 습니다. 1000만원이 주어졌고

 

주식투자를 할때 몇 종목을 살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주어지겠지요. 가끔 투자하

 

시는 분들중 백화점에서 물건 고르듯이 10종목,20종목씩 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이유는 한가지로 보입니다. 올라갈 확률과 내려갈 확률을 반반씩 잡고 올라가

 

는 종목은 차익 실현하고 내려가는 종목은 차익실현한 종목으로 추매나 대응을

 

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투자방법은 개인적인 역량에 따라서 달라

 

질수는 있겠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내가 매수하는 종목에 확신

 

이 없고 확률에 근거하는 방법은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10종목을 정확하

 

게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

 

 

 

 

니다. 특히 직장인 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옷을

 

사듯이 종목을 매수하시면 안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

 

소비형태는 개인적인 만족이 기준이겠지만 주식을 사는 목적은 투자로 인한 수익

 

창출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익창출이 아닌 손해를 창출하는 경우에는 그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듯 단 몇시간 몇분만에

 

투자를 진행하는 습관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부분은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흔히 투자클럽들이 20-30 종목 띄어놓고 그중 몇 개가 수익이 좋으면 대박 난 것

 

처럼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런것에 혹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일부의 투자클럽이 그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잘하는 곳들이 있고 정직하게

 

운영 하는곳들도 있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누구도 손실을 대신해 줄수는 없으니 정성 들여 생각하고 고심하고 분석

 

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회사에 전화도 해보고 이런 노력이 있을 때

 

그 종목의 진가를 알게 되고 그 종목이 일순간에 손실이 나도 버틸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목구성을 많이 하게 된다면 상승장 에서는 괜찮겠지만

 

하락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겠지요. 제 경우에는 1천만원으로 투자한

 

다면 4종목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그 중 1종목은 바로 현금입니다. 제가 일전에

 

 

 

 

도 말씀드렸듯이 “현금보다 위대한 투자기술은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

 

니다. 현금이 없다면 추매도 할수 없고 손실이 발생했을 때에 대응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상승장에서 내 종목은 손실인데 매수하지 않은 다른 관심종목들이 상승하

 

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 니다. 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으니 꼭 현금비중은 보유하세요. 지금부터라도 포트폴리오에 현금 비중이

 

없으신 분들은 당장이 라도 현금을 보유하시길 바랍니다. 돈이 있어야 기회를 잡

 

을수 있고 변수가 많은 주식시장에서 대응이 가능해 진다는 점 꼭 유념하시길 바

 

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장기 투자시 대응전략과 삼성전자 주가와 바이오리더스

 

의 간단한 챠트를 통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자 주가가 중요한 이유는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인하여 코스피 지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장 건승하시고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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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상식) WTI, 두바이유, 브렌트유


국제유가 두바이유, WTI(서브 텍사스산 원유),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를 세계 3대

 

원유 이라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세계지도)

 

 

 

WTI는 미국 서부 텍사스의 중간지역에서 생산되며 국제 원유시장보다는 미국내

 

에서 거래되는 유종입니다.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로 알려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 이유 때문에 국제유가의 가격지표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유종이기도

 

합니다. 세계 3대 유종중 에 가장 품질이 좋은 원유입니다. 원래 품질이 제일 좋은

 

WTI가 가장 비싼 원유인데 2009년 미국의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현재는 브랜트

 

유가 가장 비싸고 두 번째는 두바이유, 세 번째는 WTI로 바뀌게 됩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원유로는 중동산 86%, 유럽 2.5%, 아시아산 10.6% 로 정도이며

 

아프리카 산도 1% 남짓 수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API는 미국

 

석유협회가 제정한 비중 표시법으로 API 중력은 물과 비교하여 석유 액체의

 

무게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역법인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중력의

 

약자인데  API의 중력에 따라 원유의 성분이 나누어집니다.

 

 

 

 

                                       ( API 중력에 따른 등급 )

   가벼운 원유      중간 원유       중   유  여분의 중유
API 중력이 31.1도  이상인 원유 API 중력이 22.3도에서  31.1도 사이 중질 원유의 API 중력은 22.3 미만 API 중력은 10.0도  미만

                           (출처: https://www.petro-online.com/)

 

 

브렌트유는 영국과 노르웨이가 반반씩 소유하고 있는 유전지대로 바다에서 해양

 

플렌트를 이용하여 채굴되며 WTI 보다 API가 낮고 유황 성분이 많은 중간 품질의

 

원유입니다. 유황 성분이 많은 기름을 연소하게 되면 아황산 가스등이 많이 배출되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대도시와 공업도시에서는 반드시 저유황유를

 

의무적으로 사용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IA 미국에너지 정보청)

 

 

 

브렌트유는 영국과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9개의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영국

 

소유로 인하여 런던 선물 시장에서 주로 거래가  되며 유럽 현물시장에서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선물거래소는 전 세계 단 두 곳이며 뉴욕과 영국 런던에

 

있습니다. 원유는 운송비 때문에 해당 지역 내에서 주로 판매가 되는데 브랜트유는

 

통상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판매가 됩니다. 유럽 수출량은 대략 70%에 육박하고

 

있고 유럽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는 통상적으로 중동산 원유를 말합니다. 중동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생산

 

되는 원유로 두바이에서 원유의 수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두바이유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란 남부와 오만 북부 사이에 있는 국제 해협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송

 

되며 전 세계 원유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1/3의 유조선이 통과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입니다. 예전에 이란의 핵개발을

 

이유로 이란의 석유수출을 금지하려고 했고 이란은 그에 대한 보복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유는 다른 원유와 비교해 저렴하고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하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원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시아 에서 거래되는 석유의 가격은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표기되며

 

한국도 원유 수입부문 에서도 두바이유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는 WTI나 브렌트유 보다 API 비중이 낮고 유황성분이 많은 값이 저렴한

 

유종입니다. 두바이유는 두바이에서 거래가 되지만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하여

 

싱가포르에서 거래가 됩니다.

 

 

 

(네이버 자료)

 

두바이유는 선물 시장은 없고 현물시장만 존재하니 네이버나 다음 사이트에서

 

"두바이유"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WTI나 브렌트 유등 국제유가를 실시간으로 검

 

색하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인베스팅 닷컴은 개인투자들이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선물지수와 세계지수, 금값 등 원자재를 실시간으로 보는

 

곳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energy

 

에너지선물 가격 - Investing.com

원유, 난방유, 에탄올 및 기타의 에너지 선물가격과 시세.

kr.investing.com

 

또한  원유선물을 거래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월별로 원유선물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www.cmegroup.com/trading/energy/crude-oil/light-sweet-crude.html

 

NYMEX WTI Crude Oil Futures & Options

Trade the most liquid crude oil markets in multiple contracts sizes and access global crude oil pricing and trading opportunities at CME Group.

www.cmegroup.com

 

*용어 정리*

 

(OPEC) 석유 수출국 기구.

 

1960년 9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의 5대 석유수출국이

 

바그다드 회의에서 결성한 기구로 국제 석유 가격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OPEC에 석유 감산이나 증산을 요구하는 기관으로 종종 언급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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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환사채(EB)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드린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 부사채(BW)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 중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교환사채(EB)의 의미와

 

CB, BW와의 차이점도 알아보겠습니다..

 

https://sabusung.tistory.com/49?category=721156

 

2부.공시로 알아보는 전환사채.

전환사채 발행 공시를 통하여 전환사채를 이해하는 방법을 갖겠습니다. 먼저 해당 종목은 넥스트 BT로 2019년 3월 25일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공시를 참조하겠습니다. https://sabusung.tistory.com/48?category..

sabusung.tistory.com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이 있고요.

 

두 번째는 주식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유상증자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에 해당하는 항목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가 있습니다.

 

세 번째에 해당하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를 주식연계 채권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교환사채(EB)의 사전적인 의미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교환사채는 다른 기업의 주식을 특정한 가격에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사채를 의미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교환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채입니다.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 부사채는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지만 교환사채는 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타  상장기업의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점에서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교환사채는 신규 발행하지 않고 기존에 발행되어 있는 주식을 채권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는 희석되지 않게 되죠.

 

(전자공시시스템, 종목명isc 교환사채 예시)

교환사채는 이미 발행되어 있는  주식을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할 때

 

교환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감소하게 됩니다.

 

발행회사 입장에서는 교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게 되면 교환사채 투자자에게 주식을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자산이 감소하게 되고요. 교환사채도 결국 부채인데 주식으로 전환되어 넘겨줬으니

 

부채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사라지는 현상이 벌어지죠.

 

교환사채는 타 기업의 보유한 주식으로 주식을 교환해주게 되니 지분관계 측면에서도 

 

복잡해지지 않고 교환가액보다 현재 주가가 높으면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 부사채처럼 낮은 이율로 사채를 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 때문에 발행기업은 자금조달이 쉽고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주식의 시세가 현저하게 낮게 되면 만기에 현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니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조정처럼 교환사채도 주식으로 교환되도록 하기 위해서 교환가액을 조정하게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드렸지만 신주인수권 부사채는 신주를 인수를 할 때 추가 자금을 납입하게 되지만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교환사채도 추가납입 없이 주식으로 교환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전환사채와 교환사채에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일정기간에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교환되는 측면은

 

같습니다. 또한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교환될 때 사채로서의 권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측면은 비슷합니다만 교환사채는 보유하고 있는 타회사 주식을 교환해서 주며

 

전환사채는 자기 주식을 주게 되죠.

 

또한 교환사채는 기존 보유주식으로 주는 반면에 전환사채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해서 주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환사채도 자기 주식을 대상으로 주는 경우가 있게 되면서 전환사채와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환사채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해서 주지 않다 보니 기존 주주들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어

 

특별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교환사채를 발행하려면 일단 상장법인이어야 하며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서 발행이 결정되게 됩니다. 발행이율과 이자지급조건, 상환기간, 전환기간 등이 자율화

 

되어 있습니다. 교환사채는 교환 가격을 산정할 때 발행 시점의 주가보다도 15-25% 비싸게 산정하게

 

되니 교환사채 발행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타회사 지분을 좀 더 높은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기 주식을 주지 않고 타회사 보유지분을 주게 되면 지분변동으로 인한 경영권 위험도 사라지게

 

되며 대주주로서의 권리와 배당금 주주로서의 이득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환사채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전환사채와 유사한 점도 있고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만

 

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중 회사채를 발행하는 방법의 한 요소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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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는 왜 호재인가? 무상증자 권리락,기준일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무상증자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증자라는 말 자체가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 해석

 

하시면 되는데요.

 

특히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해서 준다는 의미

 

입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을 발행해서 주주들에게 배분해야

 

하니 발행 주식수가  당연히 늘어나게 되고 발행할 신주에 액면가를 

 

곱한 것만큼 자본금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해서 주다 보니 실제로 기업으로 입금되는 

 

돈은 없게 되고 자산이 늘지도 않게 됩니다.


그리고 무상증자로 인한 발행주식수가 증가하고 자산이 변동이 없으니 

 

권리락을 통해서 주가를 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도 전혀 변화가 없게 되죠.

 

그래서 회계상으로 처리할 때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준비금, 자본 잉여금의 

 

일정 부분을  자본금으로 옮겨서 돈의 계정 항목만 변경하게 됩니다.

자산가치가 증가하는것도 아니고 기업가치가 변화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무상증자를 호재로 인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체적으로 무상증자를 호재로 인식하는 이유는 

 

유통주식수가 늘고 유동성을 확보 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한 주당 가격이 높거나 주식의 수가 적은 주식이 유통 주식수를 늘리고

 

 한 주당  가격을 낮추게 되면 이전보다 많은 거래가 활성화 되게 되어 거래량이

 

적은 주식에서 발생하는 가격 왜곡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주식을 사고팔때 호가의 갭이 많이 차이나는 종목들 대다수가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재무상태와 실적이 좋아질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대체로 무상증자는 회계상으로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계정을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실적이 좋지 않은 회사나 재무구조가 양호하지 않은 회사가 이익잉여금이 

 

있을까요?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사용한 이익잉여금을 다시 채워 넣어야 

 

재무구조가 견실해 보이게 되는데 그러한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무상증자를 

 

시행할까요?

 

한마디로 향후에도 실적이 좋아져서 이익 잉여금을 계속 비축할 수 

 

있으니 무상증자를 하게 되는겁니다. 향후 실적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죠.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게 되어 기업 입장에서는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배당금을 받는 주주들 입장에서는 기업이 돈을 벌고 그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게 되니 시장에서는 당연히 호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으로 한 주당 가격이 하락하게 되니 

 

주가가 싸게 보이는  현상도 발생하게 되어 매수세가 늘어나게 됩니다.

2018년도 4월에  있었던 아미코젠 무상증자 내용입니다.

1주당 1주의 주식수를 배분하였고 신주배정 기준일은 2018년도 4월 3일입니다.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신주배정 기준일 2일 전에는 매수해야 합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D+2 일이 결제일 이기 때문이죠.

영업일 기준이니 쉬는 날은 당연히 제외하고 계산하세요.

신주배정 기준일이 4월 3일 이므로 권리락은 신주배정 기준일 전날 4월 2일이

 

권리락이 되며 이때 가격이 하락하게 되니 이때는 주식을 팔아도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인한 가격이 하락해도 신주 상장예정일에 무상 증자한

 

주식이 상장되어 거래가 되니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무상증자를 시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무상증자가 왜 호재인지?

 

무상증자의 신주 배정기준일과 권리락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권리락: 기존 주주들에게 부여한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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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채권 대한 내용을  이해하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R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경기침체 리세션(Recession)의 영문 앞글자를 따온 말이고요.

 

화두가 되고 있는 채권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왜 경기불황의 전조증상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통계적으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은 게 사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짧은 시간에 이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크게 마련입니다.

 

이전 시간에도 언급드렸지만 채권시장은 유통시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유통시장은 서로 사고팔아서 이익을 취하고 현금화하는 시장입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묵혀둬야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암담하죠.

 

돈을 장기적으로 빌리려면 단기적으로 빌릴 때보다 이자를 더 많이 줘야 쉽게

 

장기적으로 빌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일 때보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많이 상재해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단기보다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경제학적인 용어로 유동성 프리미엄이라고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 제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일하는 직원이 자주 바뀌면 경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일하려는 사람을 두려고 혜택을 더 많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8/632522/

 

1978년 이후 5차례…금리 역전뒤엔 어김없이 침체 왔다 - 매일경제

美채권시장發 `R의 공포` 경기흐름에 가장 민감한 집단 채권투자자가 비명 먼저 질러 G2분쟁 따른 中·獨 경제부진 글로벌증시 공포감 계속 키워 15조달러 외국국채 시장 교란 조기 침체 가능성엔 반론많아 이와중에…트럼프는 연준 탓 파월에 "멍청하다" 인신공격

www.mk.co.kr

 

그럼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인 채권의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를

 

선호하게 됩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 안전하고 길게 투자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장기채권의 수요가 많아지게 되고 수요가 많아지니 이자를 낮추어도

 

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기채권의 수익률은 저조해지게

 

됩니다.그래서 순간적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 하나 국채나 회사채나 돈을 빌리고 차용증서를 써 주었다고 했죠. 그리고 이자를

 

줘야 합니다.그런데 경기가 나빠진다고 판단하면 국가나 회사가 이전보다 돈을

 

빌리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투자활동을 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기도 안 좋은데

 

돈을 빌려서까지 투자할 필요가 없겠죠. 정부는 돈을 빌리지 않으면 인프라 등 국가적인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나 기업이나 단기적으로

 

돈을 빌리면 투자활동을 영위하기 힘들기 때문에 장기채권 발행을 선호하게 되는데

 

정부나 기업이 장기채권을 발행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그만큼 경기를 안 좋게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장기채권을 발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장기채권의 이자 또한 많이 줄 필요가

 

없게 되죠.그래서 장기금리가 내려가게 됩니다.

 

장기금리는 하락하게 되어 장기와 단기 금리의 역전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있을 때마다 세계경제에 안 좋은 큰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07년 하반기에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도 2005년 12월에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 사이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전조 현상도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현재 불안심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의 원인이

 

경기 부양을 위해서 시장에 많을 돈을 투입한 양적완화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경기침체는 이르다는 의견들도 많으니 이 부분은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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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우와 나스닥이 3% 동반 급락하면서 시장에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었는데요.12년 만에 장기 국채 수익률과 단기 국채 수익률의 역전현상이

 

일어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채권에 대해서 간단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설명드릴게요.

 

이전 시간에 전환사채를 예를 들면서 채권을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국채라는 말이 나오니 국가가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고 차용증을 써주고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국공채는 국채와 지방채 및 공적기관이 발행하는 공채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한 특수채를 모두 이르는 말입니다.국채를 투자한 

 

사람들은 채무증서를 받게 되는데요 채무증서에는 액면 가격과 액면이자 만기는

 

몇 년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액면 가격은 돈을 빌리는 규모를 말하는 것이지요.

 

액면이자는 빌린 돈의 규모에서 5% 10% 등  정해진 이자를 주는것에요.

 

예를 들어 만기가 3년이고 액면 가격이 10억, 그리고 액면 이자가 10% 라고 하면 

 

10억을 국채에 투자한 사람은 1년에 1억씩 총 3년간 3억의 이자를 받게 되며

 

원금까지 돌려받게 됩니다. 여기서 시장 이자율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금리와는 다릅니다.다른 채권시장에 존재하는 시장이자율을

 

의미합니다.위에 적힌 액면 가격 또한 채권 가격과는 별개입니다.

 

액면 가격은 국채면 국가가 돈을 빌리는 규모가 액면 가격이고 회사채의

 

액면 가격은 회사가 빌리는 돈의 규모를 이야기 합니다.액면이자는 국가나

 

회사가 주기로 약속한 고정된 이자입니다.채권 가격은 채권시장에서 정해진

 

가격이고 시장이자율도 채권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이자율입니다.

 

그러므로 액면이자는 시장이자율과는 다른 개념입니다.채권의 만기는 3년이라고

 

해서 3년 동안 들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그전에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채권 가격과 채권시장 이자율은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이 채권에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제가 만기전에 팔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죠.그리고 시장이자율과

 

액면이자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고요.채권시장은 통상적으로 만기 이전에

 

서로 사고파는 유통시장을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오늘 발행된 국채가 액면 가격이

 

10억이고 액면이자가 10% 인데 다음날 갑자기전쟁이 나서 채권시장에서

 

시장이자율이 2%대로 떨어진다면 그전날 발행된 국채는 투자자에게

 

무조건 10%의 액면이자를 줘야 합니다.그런데 제가 채권시장은 서로 사고파는

 

유통시장을 말씀드렸습니다.오늘 산사람은 액면이자로 10%의 이자를 받게 되는데

 

전쟁이 발생한 그 다음 날 국채를 산 사람은 시장이자율이 2%로 하락하면서

 

대략 2%의 이자율을 받게 된다면 참 많이 아쉬 울 거예요.그래서 10%로

 

채권을 구매한 사람에게 돈을 더 주고 채권을 사게 됩니다. 그러면 채권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돈을 더 주고 채권을 샀으니 당연히 채권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도 1년 동안 들고 있어야 하는데 하루 만에 돈을

 

더 받고 팔 수 있으니 메리트를 느끼고 판매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 가격이 오르면 채권시장이자율은 내려가게 되고  채권가격이 내려가면

 

채권시장 이자율은 반대로 오르게 됩니다.경제가 불황일 경우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인 국채는 경기가 불황이고 대내외적인

 

변수가 많아서 시장이 혼란스러우면 안전한 국채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수요가

 

많으니 당연히 채권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수요가 많으니 이자는 당연히 내려가겠죠.

 

사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자를 비싸게 줄 필요가 없습니다.반대로 경기가 호황이면

 

다른 곳에 투자해도 안전자산인 국채보다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으니 투자할 필요가 없겠죠.

 

당연히 수요가 적으니 채권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수요가 적으니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자율이 올라가게 되는 간단한 원리입니다.그래서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시장이자율이

 

낮아지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시장이자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이상 채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주식투자자가 되려면 이런 부분들도 알아야 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폭넓은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저 또한 바쁜 일상 중에 포스팅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려면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배워나가야 합니다. 포스팅해드린

 

데로 틈틈이 여러 번 읽으시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남보다 많이 아는 투자자만이

 

폭넓은 사고와 제대로 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이 부분 꼭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이번 미증시 급락에서 발생한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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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전환사채란 무엇인가?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 발행이라는

 

공시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럼 전환사채가(CB) 과연 무엇이고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기업에게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부 "전환사채란 무엇인가?" 를 이해하시고 2부 "공시로 알아보는 전환사채"

 

링크로 넘어가시면 전환사채에 대한 많은 부분들이 이해가 되시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전환사채를 이해하기 전에 알아둘 기초적인 용어


1. 채권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나 공공기관 및 주식회사가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로 약정된 확정이자를 지급해야 하고 의결권 행사에 경영참가권이

없는 증권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증권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2.회사채는 "해당 기업이 운영자금이나 시설 설비투자 등을 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채권"

채권은 한마디로 돈 빌리고 차용증 써주셨다고 보면 됩니다.그리고 회사채는 회사가

돈 빌리고 차용증 써주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전환사채는 무엇인가?


 

일단 전환사채의 사전적인 의미는 "채권(bond)+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옵션)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채인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다" 이렇게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기업이 전환사채를 발행할때는 회사채와 같은 방식으로 발행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서 주식으로  전환할수 있는 권리가 발생되면 회사채는 주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쉽게 보면 "전환사채는 채권이지만 주식으로 전환되면 채권이 아니다" 이런 결론이

 

나게 됩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으니 채권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 전환사채를 왜 발행할까요?


 

그럼 은행에서 빌리면 되지?

 

왜 전환사채를 통해서 빌리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전환사채는 한마디로 사채 이기 때문에  전환사채를 발행한 주체가 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그런데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라고 말씀드렸죠.

 

전환 발행가액보다 현재 주가가 높으면 주식으로 전환할 확률이 크고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채무이행이 없어지게 되어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매우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주식으로 전환할수 있는 권리를 주기 때문에 일반사채보다 이자율이 낮습니다.

 

 그러면 회계상으로는 전화 사채가 어떻게 표기되는 알아보겠습니다.

 

기업회계상 채권은 부채로 표기가 됩니다.부채가 높은 기업이 좋을 리가 없죠. 

 

그런데 여기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면 기업회계상 채권은 자본으로 편입되게 됩니다.

 

부채가 자본으로 표기되니 쉽게 생각해 보면 돈을 가져다 쓰고 자본으로도 표기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이자가 없는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경우 기업들은 이자부담 없이 자금을 조달하니 매우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만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해당 기업의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고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주가가 희석되니 상장되어있는 기업의 주주들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환사채 채권자는 전환사채 만기일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만기일이 도래하면

 

주식으로 전환할지 원금과 이자를 받을지를 결정하면 됩니다.다음 시간에는

 

전환사채 공시를 보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신주인수권부사채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 전환사채 리픽싱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2부.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 부사채 공시로 알아보기.


전환사채 발행 공시를 통하여 전환사채를 이해하는 방법을 갖겠습니다.

 

아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검색한 종목 넥스트 BT로 2019년 3월 25일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공시를 참조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번에 해당하는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서 사모라는 말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환사채 발행방법입니다. 공모라고 쓰여 있으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2번은 자금 조달 목적인데 공시에서 보면 운영자금으로 90억 원을 발행 결정을

 

했습니다.돈이 없으니 운영자금으로 전환사채를 받은 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대다수 악재로 인식됩니다.전환사채 발행은 대다수 악재로 인식하기

 

쉬운데 여기서 참고할 점은 전환사채의 자금조달 목적이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이나

 

시설자금일 경우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설자금은 말 그대로 공장 시설이나 설비, 증축 등에 필요한 자금이고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타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자금이므로

 

향후 투자목적이 단순투자나 M&A인지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번 이자지급 방법에는 표면이자율이 있고 만기이자율이 있는데 표면이자율은

 

일정한 기간에 주기적으로 주는 이자를 뜻하며 만기이자율은 전환사채 만기 때 주는

 

이자입니다.1부에서 언급드렸다시피 넥스트 BT는 이자 없는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한마디로 이자를 안주는 대신 전부 주식으로 전환하라는 뜻입니다.


4번 주식수라고 쓰여져 있는데요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이 4,566,210입니다.

 

공시에서 빨간색 박스로 표기해놓은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빨간색

 

박스에 사채 발행 방법에 전환가액이 1971원이고 전환비율이 100%라고 합니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 4,566,210 × 전환가액 1971 = 전환사채 발행금액

 

90억 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전환비율이 100%가 된다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5번 전환청구기간은 2020년 3월 27일부터 2024년 2월 27일입니다.

 

전환사채를 받게 되면 통상 1년간은 처분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참고하실 부분이 있습니다.기업이 재정이 좋아져서

 

이자가 나가니 돈을 빨리 갚고 싶거나 전환사채 투자자가 급한 자금으로 

 

돈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전환사채 공시에 옵션(option)이라는

 

항목을 설정합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 옵션을 설정할 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전환사채 옵션에는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전환사채를 만기일 이전보다 빨리 상환하기 위해 기업이 

 

재매입하는 옵션이고요.풋옵션은 전환사채를 받은 사람이 만기일 이전보다

 

빨리 처분하기 위해서 내세우는 옵션입니다.

 

한마디로 전환사채에 풋옵션이 있으면 전환사채를 받은 사람은 사채 발행기업에게

 

만기일 이전에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며 사채 발행기업은 재매입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콜옵션이 주어진 경우에는 기업은 전환사채를 조기 상환하기

 

위해 사채 보유권자에게 재매입 의사를 내세울 수 있고 사채 보유권자는

 

그러한 요구에 응해야 합니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환사채는 발행할 당시에는 사채이지만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주식으로

 

전환 시에는 사채로서의 역할은 사라지게 되어 투자자에게 빌린 돈을 갚을 필요가

 

없어집니다.반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내세울 수 있는 주식 청구가 가능한

 

사채입니다.주식으로 전환할수 있는 부분에서는 전환사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만기가 될 때까지 사채로서의 성격을 가지게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 시 추가납입 비용이 없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주식전환 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니 이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신주인수권을 받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채를 발행했으니 이자소득이 발생할 수

 

있고 신주인수를 받게 되면 주식배당이나 주가가 오를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신주인수권을 부여한 회사는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신주를 인수하고 추가대금을 납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자금조달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환가액 조정인 리픽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전환사채를 발행한

 

기업에 여러 가지 대외변수와 기업 자체의 악재로 인한 주가 하락 시 전환사채를

 

받은 투자자가 주식으로 전환하는 가격보다 현재 주가가 낮으면  주식으로

 

전환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게 되고 기업은 이자와 원금을 만기일에 다 갚아야

 

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감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환가액 조정인 릭 픽싱을 하게 됩니다.

 

전환사채 발행 공시에 리픽싱 조항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 주가보다 주식으로  전환되는 가액이  높으면  전환가액을  현재 주가보다 낮게

 

조정함으로써 전환사채를 받은 투자자가 이득을 얻을수 있게  만들어 주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끔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주가가 7000원인데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는 가격이 8000원이면 

 

손해보고 주식으로 전환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그래서 전환가액을 현재 주가보다

 

싸게 조정한다는 의미입니다.참고적으로 리픽싱은 악재로 보시면 됩니다.

 

전환가액 조정이 들어가게 되면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1주당 발행가액이 기존보다

 

낮아지게 되어 투자한 원금은 그대로인데 전환가액이 낮다 보니 주식수는

 

늘어나게 되고 기존 주식수보다 늘어난 전환사채가 유입되면 해당 주가가 기존보다

 

더욱더 희석될 것이며 다른 투자자보다 릭 픽싱을 통해 싸게 주식을 받게 되면

 

차익 실현할 가능성이 있어서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주가가 많이

 

하락했을 경우에는 더 큰 물량부담으로 작용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전환사채는 몇 번이고 읽고 이해해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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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의 정의및 옵션만기일,선물옵션 만기일

 

 

▶ 오늘은 옵션 만기일입니다.


 옵션만기일은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며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이 옵션만기일입니다.

 

오늘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파생상품인  옵션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선물은 만기일이 3월 6월 9월 12월 두 번째 주 목요일입니다.

 

그래서 선물과 옵션이 겹치게 되는 날이 있는데요. 이때를 선물옵션 만기일이라고 합니다.

 

 

 

▶옵션의 정의


옵션은 실물이 아닌 권리를 팔고 사는 것으로 정해진 날짜에 특정 자산을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는 자동차 살때 옵션을 선택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옵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옵션에는 종류

 

옵션의 종류에는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예를들어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을 사려는 구매자가 있습니다.

 

그림 가격이 현재 100만 원에 거래 중입니다.

 

그런데 1달 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되면 정해진 가격 100만 원에 실물이 아닌 그림을 살 수 있는

 

권리금 10만 원을 추가하여 한 달 후에 110만원에 구매하기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한달후 그림 가격이 가격이 200만 원으로 상승했을 때 그림을 110만 원에 살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면 대략 90만 원의 이득을 얻게 됩니다.

 

그림 가격이 얼마까지 상승할지는 모르기 때문에 수익률 제한이 없습니다.

 

그림 가격이 80만 원으로 떨어지면 110만 원에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권리금 10만 원을

 

포기하고 다른 그림을 구매하면 됩니다.

 

풋옵션은 이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유명화가가 그린 그림이 현재 100만 원일 때  한 달 후에 화가 본인이 그린 그림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화가는 100만 원에 그림을 팔려고

 

구매자에게 10만 원을 지불하고 구매자는 현재 100만 원인 그림 가격을 10만 원의

 

권리금을 받으니 현재 가격보다 싸게 구매한듯하여 계약을 성사시켰을 때

 

그림 가격이 한 달 후 50만 원까지 떨어지면 화가는 그림 권리금 10만 원을 비용을

 

감안하고도 40만 원의 이득을 취하게 되고 구매자는 50만 원인 그림을 

 

100만 원에  사야 하므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옵션만기일의 변동성

 

옵션 만기일의 변동성에 대하여.


 

옵션을 발행하는 주체는 대체로 기관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옵션을 행사하여 수익을 얻게 된다면 그 수익을 기관이 보유한 보유자산을

 

처분해서 수익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옵션만기일에는 본인들의 수익 포지션에 따른 매수나 매도 같은 변동성이 나오게 되며

 

옵션에서 수익을 많이 보게 될 경우 옵션을 발행한 기관이 주식이나 채권 등 보유자산을 처분하여

 

수익금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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