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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재표에서 현금 흐름표란 무엇 일까요?  현금흐름표의 내용과 구성원리및 보는법.

 


현금흐름표란 기업의 현금의 증가와 감소를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구분하여 보여주는 재무제표입니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가용능력과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방법에는 직접법과 간접법이 있습니다. 직접법은 기업의 매출액, 매입액, 종업원에 대한 지출액 등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이고, 간접법은 당기순이익에서 투자활동 및 재무활동과 관련된 비용과 수익을 제외하여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K-IFRS에서는 직접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유동성이 높고 가치변동 위험이 낮은 단기투자자산을 포함합니다. 당좌차월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일부로 취급합니다.


- 비현금거래는 현금흐름표에 반영하지 않고 주석으로 공시합니다. 예를 들어, 자산취득시 부채를 인수하거나 주식발행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등입니다.


- 환율변동효과는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현금흐름과 별도로 표시합니다. 외화로 표시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원화환산액이 변동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 관계기업 투자는 지분법 또는 원가법으로 회계처리할 때, 피투자자와의 사이에서 발생한 현금흐름만을 보고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 수입이나 선급금 회수 등입니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증가와 감소를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구분하여 보여주는 재무제표입니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가용능력과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금흐름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영업활동 현금흐름: 기업의 주요 수익창출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고객으로부터 매출채권의 회수, 공급자에게 매입채무의 지급, 이자와 배당금의 수취와 지급, 법인세의 납부 등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해당합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양수이고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투자활동 현금흐름: 기업의 장기적인 자산과 투자에 관련된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취득과 처분, 투자자산과 관계기업 투자의 취득과 처분, 제3자에 대한 대여금의 발생과 회수 등이 투자활동 현금흐름에 해당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자산구성과 효율성을 반영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음수이고 절대값이 영업활동 현금흐름보다 작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재무활동 현금흐름: 기업의 자본과 부채에 관련된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발행과 취득, 차입금의 증가와 상환, 주주에 대한 배당금의 지급 등이 재무활동 현금흐름에 해당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자본구조와 자본비용을 반영합니다. 일반적으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음수이고 절대값이 투자활동 현금흐름보다 작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 현금흐름표 예시)

 

전자 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 연결 현금흐름표
제 16 기 3분기 2022.01.01 부터 2022.09.30 까지
제 15 기 3분기 2021.01.01 부터 2021.09.30 까지

전자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 보는법

 

전자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표.

 

1.영업활동 현금흐름 보는법:

 

1. 현금흐름표를 열고 영업활동 부분을 찾습니다.
2. 영업활동 부분에는 매출액, 매입액, 비용 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들 항목을 더하거나 빼서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순현금흐름을 계산합니다.
3. 순현금흐름이 양수이면 영업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된 것이고, 음수이면 현금이 유출된 것입니다.
4. 순현금흐름의 크기와 변화를 분석하여 기업의 영업성과와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핵심 역량과 수익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높고 안정적이면 기업의 경영상태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낮거나 변동이 크면 기업의 위기를 암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흐름표를 통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현금흐름표를 열고 영업활동 부분을 찾습니다.


2. 영업활동 부분에는 매출액, 매입액, 비용 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들 항목을 더하거나 빼서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순현금흐름을 계산합니다.


3. 순현금흐름이 양수이면 영업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된 것이고, 음수이면 현금이 유출된 것입니다.


4. 순현금흐름의 크기와 변화를 분석하여 기업의 영업성과와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핵심 역량과 수익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높고 안정적이면 기업의 경영상태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낮거나 변동이 크면 기업의 위기를 암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흐름표를 통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투자활동 현금흐름 보는법:

 

전자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표.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미래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한 자산의 취득과 처분으로 인한 현금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다음과 같은 항목들로 구성됩니다.

- 유형자산의 취득 및 처분: 기계, 설비, 건물, 토지 등의 유형자산을 구매하거나 판매하여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과 유입입니다. 유형자산의 취득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출이므로 마이너스로 표시되고, 유형자산의 처분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이므로 플러스로 표시됩니다.


- 무형자산의 취득 및 처분: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의 무형자산을 구매하거나 판매하여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과 유입입니다. 무형자산의 취득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출이므로 마이너스로 표시되고, 무형자산의 처분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이므로 플러스로 표시됩니다.


- 금융자산의 취득 및 처분: 주식, 채권, 단기예치금 등의 금융자산을 구매하거나 판매하여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과 유입입니다. 금융자산의 취득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출이므로 마이너스로 표시되고, 금융자산의 처분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이므로 플러스로 표시됩니다.


- 대여금 및 대여금 회수: 타인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받아온 경우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과 유입입니다. 대여금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출이므로 마이너스로 표시되고, 대여금 회수는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이므로 플러스로 표시됩니다.

 

-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음수인 경우는 기업이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양수인 경우는 기업이 장기적인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기업의 위축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 단, 투자활동 현금흐름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기간에 발생한 특수한 거래나 사건에 의해 왜곡될 수 있으므로 주석 및 연결재무제표도 참고해야 합니다.

 

3. 재무활동 현금흐름 보는법:

 

전자공시시스템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표.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고 상환하는 활동으로 인한 현금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매입하고, 배당금이나 이자를 지급하고, 차입금을 빌리거나 갚는 등의 활동이 재무활동에 해당합니다 .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금흐름표에서 재무활동 현금흐름 항목을 찾습니다. 보통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 다음
에 위치합니다.


2.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세부 항목을 살펴봅니다. 어떤 종류의 자본조달과 상환이 있었는지, 그로 인해 현금이 얼마나 유입되거나 유출되었는지 확인합니다.


3.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합계를 확인합니다. 합계가 양수이면 재무활동으로 인해 현금이 증가한 것이고, 음수이면 현금이 감소한 것입니다.


4.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변화 추이를 분석합니다. 기간별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증감을 비교하고, 그 원인과 영향을 파악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자본구조와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음수인 경우는 기업이 부채를 상환하거나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등 자본의 축소를 의미하므로,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반대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양수인 경우는 기업이 부채를 증가시키거나 자본을 확대하는 등 자본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부도위험 또는 향후 성장기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됩니다 .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양수라면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의미이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음수라면 기업이 자본을 상환하는 데 능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단순히 양수와 음수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크기와 구성, 그리고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큰 폭의 양수라면 기업이 과도한 부채를 증가시켰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큰 폭의 음수라면 기업이 영업활동과 투자활동에서 충분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분석할 때는 기업의 전략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수준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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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자사주 매입의 오해와 진실.

 

 

자사주란 자기주식을 줄인말로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기업에서 자기가 발행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이죠.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자사주 취득결정)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할 때 ‘주주가치 제고나 친주주

 

정책, 책임경영 등’ 좋은 의미로 자사주를 취득하려고 하지만 사실 경영권승계나 지분율 변동에서 오는

 

지배력 강화 목적이 주요합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는 시기는 주가가 별다른 이유없이 장기간 하락하여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했을 때 회사는 자사주 를 매입하게 됩니다. 물론 자사주는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후 배당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사주가 진정한

 

주주친화 정책일까요? 자사주를 매입하여 주가가 오르는 경우에  자사주를 처분하여 이익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자사주를 주주 친화정책으로 보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하고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잠재적인 매물 폭탄일 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0년 경우 

 

자사주를 매입한 기업의 84%가 자사주 처분 계획이 없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자사주는 매입과 동시

 

에 주주이익을 위해서 소각해야 진정한 주주 친화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사주를 취득해 처분한  기

 

업의 대다수가 임직원에게 지급 하거나 상환해야 될 주식을 전환하거나 주가 이익을 위해 처분하는 경우

 

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자사주 소각이 필요합니다. 자사주 소각은 일정 요건에 의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자사주 취득결과)


자사주를 소각하게 되면 회사의 시가 총액은 그대로지만 주식수가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에 주식을 보유

 

한 주주들의 1주당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가총액 100억의 기업인 A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발행주식수가 100만주이고 한 주당 1만원

 

일 때 자사주 50만주를 매입하여 소각하게 되면 시가총액 100억은 그대로 있게 되고 발행주식수가 50만

 

주로 줄게되어 한 주당 가치가 2만원으로 올라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결국 자사주 50만주를 처분했더니

 

주가가 2배의 가치로 상승하게 되었네요. (시가총액 구하는 공식은  유통주식수 * 주가 = 시가총액)

결국 자사주가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사주 소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자사주를 취득한것으로만 보아도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긍정적인 부분

 

이라 보셔야 될것입니다. 하락장에서는 일정부분 주가 방어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최근 자사주 매입기업◆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1,2차 매입), 현대차, 메리츠 증권, 씨젠, 한샘, 에스에프에이, 풍산, 종근당.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이마트,  크래프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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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의미하며 유형과 무형, 유동자산과 고정자산으로


나누게 됩니다. 자산은 내가 빌리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재산인 자본과 차입하여 가지고

 

있는 부채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

하였을때 담보대출을 받은 부채와 내가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납입한 실제 돈인 자본을

 

합한것을 자산으로 보면 됩니다.

 

                            자산= 자본+ 부채

 


자본 : 자본금 + 이익 잉여금+ 자본잉여금을 의미합니다. 자기돈인 자기자본과 빌린돈인 타인


 자본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자본(순자산) = 자산-부채

 

자본금 : 처음에 회사를 설립할 때 투자한 금액이며 기업의 소유자가 사업을 위해 투자하고


 실질적으로 제공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자본금을 공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금= 액면가 × 발행 주식수

 

 

자본잉여금 : 주식 발행 했을때 액면금액을 초과한 금액. 주식을 거래하는 주주와의 자본

 

거래에서 발생한 액면 초과금액을 의미하며 배당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익잉여금 : 자본금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를 운영하여 이익이 남았을 때를 의미하는

 

용어로 영업활동에서 얻어진 이익을 바탕으로 생겨난 잉여금을 의미합니다. 잉여금은 쉽게

 

설명드리면 ‘남는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업에 충실하여 돈을 벌어 배당할 수 있는

 

잉여금을 의미합니다.

 

 

 

                           자본금과 자본 잉여금을 예를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A와 B는 각각 2500만원씩 출자를 하여 자본금 5천만원의 ㈜상한가 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습

 

니다. 여기서 출자한 5천만원은 초기 투자금인 자본금이 됩니다. 1주당 5천원의 액면가로

 

주식을 발행을 하였고 주식 발행수는 5천원*1만주= 5천만원입니다. 그런데 A와 B는 오래전부

 

터 알던 지인인 C가 ㈜상한가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A와 B를 설득하여 2500만원을 ㈜ 투자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때 자본금은 7500만원이 되며 발행주식수는 1만 5천주가 됩니다.

 

자본금은 늘 변동되는 항목으로 여기서 ㈜상한가는 주식수가 늘어나고 자본금이 증가한 상태

 

가 됩니다. 자본금이 증가하고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을 우리는 ‘증자’라고 부르게 됩니다.

 

자본잉여금은 액면가가 1주당 5천원인 ㈜ 상한가를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1주당 1만원으로

 

발행했을 때 액면가 5천원을 제외한 나머지 초과금 5천원을 자본잉여금이라고 하며 실제로

 

기업을 운영하여 벌어들인 돈이 아니므로 원칙적으로 배당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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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 상각비의 의미와  방법.

 

1) 유형자산의 의의.

 

유형자산은 ‘비유동성 자산’에 포함되며 구체적인 존재 형태를 가지는 자산을 의미한다. 재화와 용역의 생산이나 타인에

 

대한 임대 및 관리활동에 사용할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으로 분류되며 한 회계기준을 초과하여 사용이 예상되는 자산

 

으로 영업용 자산과 1년이상의 경제적 효익 제공을 위한 ‘장기자산’ 물리적 실체가 있는 ‘실물자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는 ‘장기가산’으로 감가상각의 주요 대상이 된다. 유형자산의 종류로는 토지, 건물, 기계나 구축물,

 

선박, 차량 운반구, 공구와 기구, 비품, 건설중인 자산으로 분류된다.

 

2) 감가상각의 의의와 방법.

 

통상적으로 유형자산은 시간에 따라 사용하면 할수록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을 ‘감

 

가상각’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가치감소를 비용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감가상각을 하는 방법으로는 자산의 취득원가에

 

서 자산의 내용 연수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방법으로 원가 배분 목적을 기준으로 배분된 금액을 비용화 시키면 된다. 이

 

를 감가 상각비라고 부른다. 감가상각에서 내용연수를 파악하거나 감가상각할 방법을 결정해야 할 때 고려해야할 요소

 

는 다음과 같다. 자산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감소하거나 계속 사용하여 노후화되거나 소모 될 때 쓰이는 ‘물리적

 

인 감가’와 경제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형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때 발생하는 기능적 감

 

가가 있다. 기능적 감가는 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경제환경의 변화나 기술의 진보와 발전, 기호의 변화로 인한 진

 

부화와 부적응 등이 있고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경제적 감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와같이 ‘물리적 감가’나 ‘기

 

능적 감가’는 내용연수나 감가상각을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감가상각비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취득원가와 내용연수, 잔존가치를 파악해야한다. 취득원가는 자산매입에 쓰인 금액으

 

로 자산의 취득시점이나 건설시점에서 지급한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 및 기타 대가를 의미한다.


내용연수는 유무형 자산의 이용 가능한 연수로 사용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하며 경제적 효익이 발생할 것을 예상한 기간

 

으로 볼 수 있다. 내용연수는 경제적 효익이 얼마큼 발생할지 추정할수 없기 때문에 확정된 취득원가와는 달리 추정내용

 

연수라고도 한다. 참고로 내용연수는 유무형 자산을 사용하지 않아도 시작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잔존가치는 자산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용연수가 만료되는 시점에도 남아있는 가치로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비용을

 

뺀 남아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쉽게 생각해 보면 유형자산을 다 사용하고도 남아있는 금전적가치라고 볼 수

 

다.

 

3) 감가상각을 계산하는 방법.

 

감가상각을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정액법과 체감잔액법, 생산비례법이 있다.

 

정액법은 잔존가치가 변동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자산의 내용연수동안 일정의 감가상각액을 적용한 방법으로 균등상

 

각법이라고 한다. 정액법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직선의 기울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균등상각법 외에 직선

 

법이라고도 불린다. 실무상 계산이 간단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감가가 발생하는 자산에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체감잔액법에는 정률법과 연수합계법, 이중체감법이 있다. 체감 잔액법은 첫해에 감가상가비를 크게 계산하고 계속적

 

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정률법은 취득가액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빼고 상각율을 곱해주는 방식으로 초기에는 감가

 

상각비가 크게 계산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지는 방법이다. 연수합계법은 내용연수의 합계로 나눈값을 곱하여 감

 

가상각비를 계산하는 방법이며 정률법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감가를 많이 진행하고 연수에 지남에 따라 감가상각이 작

 

게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중체감법은 정률법과 방식은 동일하지만 감가상각률은 정액법의 2배가 되는 방식이다.

 

생산량 비례법은 유전이나 광산같은 감모성 자산에 적합한 방법으로 예상 생산량에 비례하여 감가상각을 진행하는 방

 

법이다. 감각상각법에 대한 공식은 아래와 같다.

 

 

감가상각을 기장하는 방법으로는 직접법과 간접법이 있다. 직접법은 유형자산가액을 직접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자산의

 

취득원가에서 직접 상각을 하여 대차대조표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시간이 지나면 취득원가를 알 수 없고 상각누계액도

 

파악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하여 직접법은 무형자산에서 사용한다. 간접법은 감가상각 누계액을 계정을 사용하

 

여 유형 자산을 간접적으로 차감하는 방식이고 재무상태표에 기재할때는 취득원가 밑에 감가상각누계액을 표시하여 차

 

감하고 순액을 표시하고 있다. 통상 기업 회계기준에서 유형자산의 감각상각비는 간접법으로만 인정되고 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sabusung.tistory.com/ 에게 있으니 스크랩과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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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손익계산서는 손실과 이익의 계산서로 경영성과를 나타내 주는데 당기순이익을 보여준다.손익계산서는 재무상태표의

 

이익잉여금 항목과 현금흐름표의 당기순이익으로 기재된다. 손익계산서는 당해년도를 기준으로 새로운 회계 기간이 되

 

면 다시금 작성하게 되는데 재무상태표는 이런 바탕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개념이다. 특히 손익계산서의 당기

 

순이익은 재무상태표의 자본항목에서 이익잉여금 항목으로 누적된다.

 

(출처:전자공시시스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항목을 현금흐름표의 기초의 현금과 기말의 현금 항목으로 반영이

 

된다. 재무상태 표에서 재고자산은 손익계산서의 매출항목의 매출원가에서 기초 제품 재고 항목으로 기재한다. 재무상

 

태표의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이 커지게 되면 현금흐름표에서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액 항목’이 변동되고 무형자

 

산과 유형자산을 처분했을 때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입액 항목’에 반영된다. 재무상태표의 차입금은 손익계산서의

 

금융비용 항목에 기재되어 이자가 증가하면 손익계산서상 이익이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단기금융자산은 손익계산서상

 

금융수익으로 기재되어서 수익이 증가함을 나타낸다.

 

(출처:전자공시시스템,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는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 항목에서부터 시작하여 기재가 되어 손익계산서가 현금흐름표의 중요한 토대

 

가 된다.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이 증가하거나 매출채권이 증가하게 되면 그만큼 현금이 나가게 된 것으로 현금흐름표

 

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의 항목에 반영된다. 재무상태표에서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증가한다면 현금흐

 

름표에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항목이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낸다.

 

 

자본변동표는 일정기간 회사의 자본변동을 나타내주는 보고서로 기초와 기말의 재무상태표에 의하여 기재된다.

 

(출처:전자공시시스템, 현금흐르표)

 

재무제표에기초와 기말 재무상태표를 통하여 일정 기간내의 경영성과를 보여주는 포괄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에 기재된다. 이와같이 기초의 재무 상태표와 포괄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는 서로 상호 연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재무상태표는 이들을 통한 누적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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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재무제표의 종류.


 

 

 

재무제표에는 다섯가지가 종류가 있습니다. 전자공시 시스템에 접속하고 사업보고서의 항목중 재무에 관한 사항을

 

검색 하면 다섯가지 종류의 재무제표가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재무제표의 종류의 역활과 상호  관계에 대

 

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주소는 바이오리더스 2020년 3.30일 사업보고서 입니다.

 

 

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0330002422

 

바이오리더스/사업보고서/2020.03.30

 

dart.fss.or.kr

 

 

 

 

 

 

(재무상태표= 대차대조표)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할 때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자료는 대차대조표이다. 대차대조표로 알 수 있는 내용은 기업의

 

투자한 금액과 재산목록이다. 해당 기업의 투자성과를 파악하려면 기본적으로 얼마를 투자했는지 알아야 한다. 대차대

 

조표를 보면 기업의 자산과 부채 그리고 순 자산을 알 수 있다. 자산에는 비유동자산과 유동자산이 있고 두 자산의 총계

 

를 자산총계라고 한다. 부채에는 유동부채와 비유동 부채가 있다. 자산총계에서 부채를 빼면 순 자산이 나오게 된다. 기

 

업의 자본금과 잉여금을 통해 자본총계를 구할 수 있다. 이처럼 대차대조표는 기업의 현재 재무상태를 정확히 판단해주

 

는 좋은 보고서이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그룹주)

 

(손익계산서)

 

해당 기업이 이익이 발생하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손익계산서를 참고해야 한다. 손익계산서에는 해당 주주들의 수입이

 

늘고 줄어드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매출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등 매출의 발생에 따른

 

필요한 비용을 차감한 일정 기간의 이익을 알 수 있다. 이익계산을 할 때는 현금과 외상을 모두 합하고 매출 발생에서 필

 

요한 모든 비용을 빼면 이익을 알 수 있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그룹주)

 

 

(자본변동표)

 

자본변동표는 자본의 변동을 나타내는 재무제표로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 포괄손익 누계액, 이익잉여금이

 

있다. 일정한 기간 동안 자본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나타내주고 있으며 자본과 부채를 이용하여 자산을 취득하

 

고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자본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증자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대한 흐름도 확

 

인할 수 있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그룹주)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는 영업 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투자 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으로 분류된다. 구체적

 

으로 현금의 증감을 알 수 있다.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포괄 손익계산서의 내용과 대체로 일치하며 얼마를 들

 

 

여서 얼마를 쓰고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있다. 투자 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투자 활동을 통해 얼마를 벌었는지 얼마의

 

손해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으며 재무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영업 활동과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내부와 외부에서 자금

 

을 조달하는지 상환하는지 알 수 있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그룹주)

 

(주석)

 

재무제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재무회계에 관련된 부가내용으로 회사의 개요,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의 현황, 중요한 회

 

계정책, 법인세 비용, 회계추정 및 가정,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재무제표에서 주석은 부동산으로 비유하면 임대

 

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꼭 참고해야 하는 등기부 등본 같은 역할이다. 손익계산서나 대차대조표에는 나타나지 않는 회사

 

의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꼭 참고해야 한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그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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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주당 순이익이란 (earning per share)의 줄임말로 EPS를 뜻하며 기업이 1

동안 영업 활동을 통하여 벌어들인 돈을 한 주당 얼마나 벌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당 순이익(EPS) = 당기순이익 ÷ 발행 주식수

 

예를 들어 한해 기업의 순 이익이 2000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200주라면

 

주당순이익 =순이익 2000 ÷ 총 주식수 100 EPS는 20원이 됩니다.

 

EPS가 높을수록 경영실적과 배당할 수 있는 상황이 좋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EPS를 조사해 보면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의 비율은

10% 내외라고 하니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EPS가 아예 마이너스 이거

혼 조세를 보이는 기업들을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더욱 더 고려해야 할 부분이며 기관 투자자들도 이 부분을 염

두하고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당 순 자산 (Book value per share)의 줄임말 BPS를 나타내며 주당 순 자산액 또는 주당

장부가치를 뜻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한 주당 순 자산이 얼마인지를 구하는 지표입니다.

 

순 자산을 구하는 공식은(순 자산 = 자산- 부채)

 

주당 순자산(BPS)를 구하는 공식은 (BPS = 순자산 ÷ 발행주식수)입니다.

 

예를 들어 순 자산이 10억 인 회사의 발행 주식수가 1000주라고 했을 때

 

 

BPS는 10만 원이 됩니다. BPS가 10만 원이라는 뜻은 회사를 흑자 청산했을 1주당 1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 자산이 높아야 BPS가 높을 확률이 많으니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가치도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상 EPS는 중,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고 BPS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볼 수 있지만 EPS BPS는 같은 방향을 지향한다고

수 있습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에이프로젠 KIC를 검색하고 기업정보 클릭하면 EPSBPS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본이므로 꼭

번씩 찾아보시고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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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기초이론) 자본을 감소시키는 감자에 대해서 ...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감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감자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습니다. 

 

감자라는 말 자체가 자본을 감소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감(감소시킨다) 자(자본금)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감자를 하고 자본금을 감소시키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본금을 감소시키면 감자,자본금을 늘리면 증자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자본금은 주식수를 액면가로 곱하면 됩니다.

자본금= 주식수 x 액면가

그러면 위에있는 공식을 보고 자본금을 감소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주식수를 줄이면 되겠죠. 간단한 원리이니 이해가 되실 거예요.

 

 



특히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어떠한 보상이나 유상감자처럼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에 형식적인 감자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감자를 한다고 하면 무상감자에 

 

해당하니 이 부분은  기억하기 시길 바랍니다. 무상감자를 실시하게 되면 회사의 자본금은 줄

 

어들게 됩니다만  순자산은 그래로 유지하게 됩니다. 형식적인 감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유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대신에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주주들에게 지급합니다.

 



돈을 지불하게 되니 자산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죠.


무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여도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에

순자산에는 변화가 없고 회계상으로 무상감자로 인한 감자차익을 결손금으로

옮겨서 처리할뿐입니다.

 

예를 무상감자에서 5대1 감자라고 하면 기존 주식수 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나로 합쳐짐)한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5주를 1주로 

무상으로 병합해 버리면 주식수가 당연히 줄어드니 일반주주들은 이에 해당하는 

만큼 주식수를 잃어버리게 되죠. 4주가 아무런 보상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본금은 감소되겠죠.위에서 보시다시피 자본금은 액면가를 주식수로

곱하면 되고 병합으로 인한 주식수가 사라져 버리니 자본금은 감소하게 됩니다.

5주를 1주 무상병합으로 줄여버리면 회사 측에서는 나머지 4주에 해당하는 이익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 4주가 바로 감자로 인한 차익 즉 감자차익이 되게 됩니다.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회사가 손실이 많아 손실을 처리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죠.

 

기업이 경영을 잘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이익잉여금이 많이 발생하겠죠.

 

그러나 기업의 경영부실로 손실이 발생하면 결손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적자가 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결손금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코스닥은 자본잠식 50%가 넘으면 관리종목 사유가 되고

전액잠식일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참고적으로 코스닥 관리종목의 사유 중에는 자본잠식이 50% 이상, 자기 자본 10억 원 미만, 

반기보고서 제출기한 경과후 10일 내 반기검토(감사) 보고서 미제출 또는 검토(감사) 의견 

거절이나 범위제한 한정이 있습니다.

 

아래 한국거래소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listing.krx.co.kr/contents/LST/04/04020500/LST04020500.jsp 

 

Listing | 주권상장 | 코스닥시장 상장 | 상장폐지

1)감사보고서상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한정 주의계속기업불확실성에 의한 경우 사유해소 확인시 반기말까지 퇴출 유예

listing.krx.co.kr

 

자본잠식이란 재무재표상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총계에는 해당 사업주의 원래 투자금과 주식 발행 투자금을 모두 합친

납입자본금 및 잉여금을 합한 것을 자본총계라고 부릅니다.

적자상태가 지속되면 잉여금은 사라지게 되고 투자금 또한 사라져 

버리게 되어 납입 자본금보다 자본총계가 작아지는 자본잠식이 발생되는 원리입니다.

자본잠식률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자본잠식은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니 자본잠식을 피하려면 

자본금을 줄이면 되겠죠.

 

 

 

그래서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자본금을 줄이는 무상감자를 실시하게 됩니다.

주식수를 줄여버리면 자본금이 줄어드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무상감자는 바로 그 결손금을 처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결손금을 감자로 인한 차익 즉 감자차익으로 처리하게 되어 결손금을 줄이거나

없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무상감자는 악재로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상감자는 호재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측면이 많고요.


때로는 무상감자중에서도 일반주주들의 주식을 감자 하지 않고 대주주의 지분만 

감자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무상감자이후에 주가가 많이 급락한 후에 금융사 신규투자나 

 

좋은 호재성 공시로 인한 주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주식투자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감자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지만 굉장히

간단한 원리이니 몇번이고 읽으시고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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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재표보는법.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술적 분석(차트분석)을 의지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치투자자가 아닌 이상 재무제표를 보는 일은 드물고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기매매, 단타 위주의 데이트레이더가 많은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런 현상이 많아집니다.

 

짧게 승부를 봐야 하는데 굳이 재무제표까지 볼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좋다고 무조건 주가가 올라갈까요?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 중에 수년째 주가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 투자를 하려면 최소한의 재무제표는 알고 투자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적자기업보다는 실적이 좋은 기업이 제 가치를 찾아갈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쪽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은 쉽지 않겠지만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는 것은 주식투자를 하는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결국 기업은 기간이 얼마가 걸리든 본연의 가치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고

 

그 중심에는 실적과 향후 성장성에 기본 베이스를 두고 있는 게 제 판단입니다.

 

단타 위주의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떠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깊이 파고들면 어렵습니다만 최소한 이 정도만 배우자 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더 깊게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술적 분석을 주로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 중장기 투자를 할 때 최소한 적자기업에는

 

투자하지 말고 턴어라운드 기업이나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에 투자하려면 기초적인 재무제표는

 

알아야 합니다. 그중에서 손익계산서는 꼭 점검해봐야 합니다.

 

손익계산서란 기업의 손실 이익을 기록한 장부라고 쉽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려면 우리나라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일명 DART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라고 합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색 및 전송하는 시스템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자 공시 시스템에 있는 손익계산서에 대해 간략하게 볼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주소입니다 .

 

http://dart.fss.or.kr

 

링크로 접속하시면 첫 페이지에 이런 화면이 뜹니다.

 

 

 

 1. 검색하고자 하는 회사명을 적으시면 됩니다. 회사명이나 종목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2. 기간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1주일, 1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전체 이렇게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아니면 날짜 옆에 있는 달력 모양을 클릭하셔서 기간을 설정하셔서

 

     필요한 날짜의 자료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3. 검색 버튼을 누르시고 결과물이 송출되면 원하시는 자료를 검색하시고

 

필요한 자료를 여시면 됩니다.

 

우리가 볼 자료는 2018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하여 연결재무제표에서 손익계산서를

 

검색해 보려고 합니다.그럼 연결재무제표라는 말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

 

연결재무제표란 모회사와 자회사를 하나의 단일 기업으로 간주하여 작성한 재무제표를 말합니다.

 

법률적으로 보면 상호 출자하여 지분 취득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얽혀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재무제표입니다. 출자비용이50%이거나 최대주주가 30% 이상 보유한 기업을 종속회사

 

  일명 자회사를 말합니다. 흔히 대기업들이 계열사를 여러 개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위 조건에 맞을 때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여 모회사의 실적뿐만 아니라 자회사의 실적까지

 

연결해서 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되고 모회사의 실적이 좋지 않아도 자회사의 실적이 좋을 경우

 

서로 상쇄되니 그런 부분도 연결재무제표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가 있는데

 

이번에 볼 내용은 손익계산서를 간단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은 추후에 작성할 예정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은 즐기면서 하되 천천히 알아가는 게 좋으며 투자기법도 쉽게 쓸 수 있는 매매법이 좋습니다.

 

고수분들의 투자법이 대단한 듯 보이지만 기본에 충실하였고 매매기법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발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박사나 회계사가 주식투자를 잘한다고 볼 수 없으며 실전 투자 대회 1등 하신 분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리원칙을 누구보다도 잘 지키시는 분들이라고 느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꿈인 슈퍼개미라고 불리시는 그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회계사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경제학 박사가 되려는 것도 아니니 주식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만큼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이글과 연계해서 코스닥 종목 바이오리더스(142760)의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있는 연결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종목에는 "바이오리더스"를 입력하시고요 기간은 전체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검색을 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바이오리더스 사업보고서)

 

맨 아래쪽에 있는 2018년도 사업보고서를 클릭합니다.

 

접수일자는 2019년 4월 1일이며 사업보고서의 내용은 2018년도 한해 1년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사업보고서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으니 있습니다.

 

1. 회사의 개요 2. 사업의 내용 3. 재무에 관한 사항 4.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5. 감사인의 감사의견 6.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에 관한 사항 7. 주주에 관한 사항

 

8.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등

 

기타 계열회 등에 관한 사항, 이해관계자와의 거래내용, 그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회사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꼼꼼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항목은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연결 재무제표입니다.

 

연결재무제표를 클릭합니다.

 

(연결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를 클릭하셨나요?

 

연결재무제표를 클릭하시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시면 연결 포괄 손익계산서가 보입니다.

 

오늘은 제19기 2018년도 1월 1일부터 2018년도 12월 31일까지 있는 손익계산서에 있는

 

1번부터 12번 항목까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9기 18기 17기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1년 단위로 되어 있는데요 19기는 회사가 19년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용어 자체가 어려워 보이지만

 

간단한 내용이니 끝까지 읽으시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1. 매출액은 다 아시겠지만 물건을 팔거나 지적재산권을 팔거나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입니다.그냥 순수하게 돈을 벌었다.이렇게 생각하세요.

  (사전적 의미: 상품 또는 제품의 판매 및 노역의 제공에 의한 수입을 말함)

 

2, 매출원가는 제가 예를 들어 커피숍을 운영하는데 커피를 판매하는데 한잔에 5000원에 판매했고 

  "커피 한잔을 제조하는 원가" 이렇게 해석하면 됩니다.

 

3.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1번 매출액에서 2번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 총이익이 나옵니다.

 

4. 제품을 판매나 관리하기 위해 사용한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 한잔을 팔려면 가게도 있어야 하고

   기계나  사람도 있어야 하죠. 판매나 관리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판매비와 관리비라고 합니다.

   일명 판관비라고 합니다.

 

5. 영업이익은 3번 매출총이익에서 4번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금액입니다.

    영업이익에 ( ) 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손실을 봤을 때 표기합니다.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을 때 괄호로 표기합니다.

   

   실제로 계산기로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셨죠. 뺄셈만 잘하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언급을 드리면 1번부터 5번까지를 영업을 통해 얻은 이익 이므로

 

영업 내 이익이고 영업활동을 제외한 다른 이익을 영업 외 이익이라고 합니다.

 

1번부터 5번을 제외한 항목을 영업외 이익으로 볼 수 있습니다.

 

6. 금융수익은 영업활동 이외의 투자나 금융활동을 통하여 얻은 수익입니다.

 

7. 금융원가는 금융활동을 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8. 기타 이익은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이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업활동 이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이익인데 이것까지 자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9. 기타 손실도 8번의 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이해되는 내용입니다.

 

10.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손실) 여기서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영업 내 이익에서 영업외 이익을 계산한 것이 법인세 비용을 차감하기 전에

     순이익이나 (손실)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전에 5번 영업이익까지 계산을 했습니다 6번부터는 계산을 안 했는데요.

    지금 계산을 하려고 10번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손실) 항목까지 왔습니다.

    5번 영업이익까지 계산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입니다.

    6번 금융수익은 수익이므로 5번 영업이익에 더해주면 됩니다.

    7번 금융원가는 금융수익을 얻기 위해 사용한 돈이므로 영업이익에서 빼주시면 됩니다.

    8번 기타 이익은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5번 영업이익에 더해주면 됩니다.

    9번 기타 손실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5번 영업이익에서 빼주시면 됩니다.

 

   계산을 해보시면 10번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이 나옵니다.

 

 ( )로 표기되어 있으니 마이너스를 기록했네요.

 

11. 법인세 비용은  회계기간에 납부해야 하는 세액을 말합니다.

법인이니 법인세 비용이라고 합니다.

   

12. 당기순이익은 10번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에서 11번 법인세비용을 빼면

     12번 당기순이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9기 손익계산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8기 17기 내용과 비교해서

 

이 회사의 매출액이  증가했는지 영업이익이 증가나 감소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설명드리는 손익계산서 내용입니다. 이해가 잘 되시나요? 이해가 안 되시면

 

   몇 번이고 정독해서 보시면 됩니다.

 

   뺄셈과 덧셈만 하면 계산할 수 있고 각 항목의 내용의 개념만 정리하시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 깊게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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